본문 바로가기

남지현

작은아씨들 7화 드라마 명대사 - 손글씨 캘리그라피 : 상아와 인주의 대화 인주 : 왜 나한테 줬어요? 진짜 내가 원하는 걸 볼 수 있을거라고 했죠? 상아 : 엄마 돌아가신 거 발견했을 때 난 고등학생이었어요. 어떻게 해야 할 지 전혀 몰랐어요. 아줌마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무너졌을 거예요. 인주 : 우리 할머니가 뭘 해 주셨는데요? 상아 : 방문을 닫으라고 하셨어요. 만약 그 장면을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면 그 모습 그대로 방문을 닫고 계속 살아가라고. 그러다 언젠가 엄마의 죽음을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면 마음 속 방문을 다시 열라고. 절대 압도당하지 마라. 이 장면이 무엇이든 네 삶이 더 중요하다. 그 조언들이 아니었으면 나는 못 살았을 것 같아요. 지금의 삶을. 인주 씨한테 그 말 돌려주고 싶어요. 오 회장님이 살아 계셨다면 그렇게 말해 줬을 테니까. 오 회장님.. 더보기
드라마 작은 아씨들 의문점 - 김고은, 남지현, 위하준 썸, 재무제표, 인주 도일 명대사 모음 드라마 작은 아씨들 의문점 - 김고은, 남지현, 위하준 썸, 재무제표, 인주 도일 명대사 모음 인경의 성장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할머니 혜석 혜석 : 너 나한테 무릎 꿇고 빌었어. 영혼도 팔 수 있다고 했지? 인경 : 그래서 제가 기자직 때려치우고 생각지도 않은 부동산업에 종사하길 바라세요? 혜석 : 난 너의 성장이 기뻤어. 진정으로 자기를 꺾고, 남에게 도움을 청하는 거. 얼마나 어려운지 나는 아니까. 그래야 우리 삶이 영원히 바뀔 수 있어. 나도 오래전에 그렇게 삶을 시작했어. 인경 : 할머니가 누구한테 무릎 꿇은 적이 있으시다고요? 혜석 : 물론이지. 진정으로 자신을 꺾고 남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우리 삶을 바꾸는 방법이라는 할머니의 말이 이해되기도 하고, 할머니의 진심이 느껴져 인경이 부러웠다. .. 더보기
tvN 주말 드라마 '작은아씨들' 줄거리, 3화 남지현 명대사 모음(2) tvN 주말 드라마 '작은아씨들' 줄거리, 3화 명대사 모음(2) 김치냉장고에서 20억을 발견한 인경 인주 : 어렸을 때 아버지 인쇄소 망했을 때 우리 아파트 살다가 한밤중에 짐 싸서 도망간 거 생각나? 인경 : 다 같이 트럭 타고 비닐하우스 간 거? 인주 : 그때 우리 동생 있었잖아. 인경 : 인혜 말하는 거야? 인주 : 아니 인혜말고 두세 살 짜리여자아이였어 인경 : 뭐? 인주 : 걔가 며칠 전부터 까무룩 쓰러진다 했는데 갑자기 못 일어났잖아. 병원에선 너무 늦었다고 했대. 돈이 없어서 우리가 도망 다니는 중이라서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죽은 거야. 인경 : 몰라. 기 기억 안 나 사람은 가난하면 죽으니까. 인주 : 넌 6살이고 난 8살이었어. 그 아이 죽고, 엄마는 정신 나가고 아빠는 술 마시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