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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마지막회 12화 명대사 손글씨 2탄 - 오인주(김고은), 진화영(추자연), 원상아(엄지원) 작은 아씨들 마지막회 12화 명대사 손글씨 2탄 - 오인주(김고은), 진화영(추자연), 원상아(엄지원) 희재 : 이거 내가 미안해서 주는 거야. 인주 : 이게 뭔데요? 희재 : 사람이 살면서 폭탄 하나는 있어야지. 나도 하나 챙겨야 하나..쩝 인주 : 길에서 고양이를 데려오는 성격 이랬지, 당신. 고양이한테 밥을 주고, 쉴 곳을 주고, 싸늘하게 내치고 죽이는 거야. 고양이가 당신을 엄마로 여길 때쯤. 도대체 왜 저러는 건가 궁금했는데 아이한테 벌을 주는 거였구나. 정말로 죽이고 싶은 건, 자기 자신이니까. 상아 : 소용없어. 하여튼 쟨 희망이 병이야. 염산이 하늘에서 떨어지는데도 하수구 뚜껑을 들고 화영에게 달려가 그녀를 구하는 인주를 보며 불편한 표정을 짓는 상아. 남의 고통으로 자신의 행복을 느껴왔던.. 더보기
tvN 주말 드라마 '작은아씨들' 줄거리, 3화 남지현 명대사 모음(2) tvN 주말 드라마 '작은아씨들' 줄거리, 3화 명대사 모음(2) 김치냉장고에서 20억을 발견한 인경 인주 : 어렸을 때 아버지 인쇄소 망했을 때 우리 아파트 살다가 한밤중에 짐 싸서 도망간 거 생각나? 인경 : 다 같이 트럭 타고 비닐하우스 간 거? 인주 : 그때 우리 동생 있었잖아. 인경 : 인혜 말하는 거야? 인주 : 아니 인혜말고 두세 살 짜리여자아이였어 인경 : 뭐? 인주 : 걔가 며칠 전부터 까무룩 쓰러진다 했는데 갑자기 못 일어났잖아. 병원에선 너무 늦었다고 했대. 돈이 없어서 우리가 도망 다니는 중이라서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죽은 거야. 인경 : 몰라. 기 기억 안 나 사람은 가난하면 죽으니까. 인주 : 넌 6살이고 난 8살이었어. 그 아이 죽고, 엄마는 정신 나가고 아빠는 술 마시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