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캘리그래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아씨들 7화 드라마 명대사 - 손글씨 캘리그라피 : 상아와 인주의 대화 인주 : 왜 나한테 줬어요? 진짜 내가 원하는 걸 볼 수 있을거라고 했죠? 상아 : 엄마 돌아가신 거 발견했을 때 난 고등학생이었어요. 어떻게 해야 할 지 전혀 몰랐어요. 아줌마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무너졌을 거예요. 인주 : 우리 할머니가 뭘 해 주셨는데요? 상아 : 방문을 닫으라고 하셨어요. 만약 그 장면을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면 그 모습 그대로 방문을 닫고 계속 살아가라고. 그러다 언젠가 엄마의 죽음을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면 마음 속 방문을 다시 열라고. 절대 압도당하지 마라. 이 장면이 무엇이든 네 삶이 더 중요하다. 그 조언들이 아니었으면 나는 못 살았을 것 같아요. 지금의 삶을. 인주 씨한테 그 말 돌려주고 싶어요. 오 회장님이 살아 계셨다면 그렇게 말해 줬을 테니까. 오 회장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