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tvN 주말 드라마 '작은아씨들' 줄거리, 3화 남지현 명대사 모음(2) tvN 주말 드라마 '작은아씨들' 줄거리, 3화 명대사 모음(2) 김치냉장고에서 20억을 발견한 인경 인주 : 어렸을 때 아버지 인쇄소 망했을 때 우리 아파트 살다가 한밤중에 짐 싸서 도망간 거 생각나? 인경 : 다 같이 트럭 타고 비닐하우스 간 거? 인주 : 그때 우리 동생 있었잖아. 인경 : 인혜 말하는 거야? 인주 : 아니 인혜말고 두세 살 짜리여자아이였어 인경 : 뭐? 인주 : 걔가 며칠 전부터 까무룩 쓰러진다 했는데 갑자기 못 일어났잖아. 병원에선 너무 늦었다고 했대. 돈이 없어서 우리가 도망 다니는 중이라서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죽은 거야. 인경 : 몰라. 기 기억 안 나 사람은 가난하면 죽으니까. 인주 : 넌 6살이고 난 8살이었어. 그 아이 죽고, 엄마는 정신 나가고 아빠는 술 마시고, .. 더보기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3회 3화 명대사 모음 / 막내동생 인혜, 박효린, 원상우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3회 3화 명대사 모음 / 막내동생 인혜, 박효린, 원상우 인경 : 너 그거 그려주고 돈 받았어? 그런 거야? 인혜 : 나 그걸로 유학 갈 거야. 효린이 엄마가 효린이랑 같이 보스턴 예술고등학교 보내준댔어. 포트폴리오로 쓸 그림 몇 개만 그려주면. 인경 : 인혜야. 그건 범죄잖아. 인혜 : 다빈치, 램프란트, 벨라스케스 모두 왕하고 귀족, 그 부인의 딸들, 강아지까지 그리면서 먹고살았어. 부끄럽다고 생각 안 해. 언니도 봤지? 나 정말 열심히 그렸어. 내가 아니라 박효린이 그린다고 생각하면서. 아기 때부터 유럽 미술관 돌아다니면서 걸음마 뗀 박효린. 고흐가 살던 프랑스 작은 마을에 간 박효린. 이태리 대성단 분수 앞에서 아이스크림 먹는 박효린. 그렇게 생각하니까 참 쉽더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