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 아씨들 마지막회 12화 명대사 손글씨 2탄 - 오인주(김고은), 진화영(추자연), 원상아(엄지원) 작은 아씨들 마지막회 12화 명대사 손글씨 2탄 - 오인주(김고은), 진화영(추자연), 원상아(엄지원) 희재 : 이거 내가 미안해서 주는 거야. 인주 : 이게 뭔데요? 희재 : 사람이 살면서 폭탄 하나는 있어야지. 나도 하나 챙겨야 하나..쩝 인주 : 길에서 고양이를 데려오는 성격 이랬지, 당신. 고양이한테 밥을 주고, 쉴 곳을 주고, 싸늘하게 내치고 죽이는 거야. 고양이가 당신을 엄마로 여길 때쯤. 도대체 왜 저러는 건가 궁금했는데 아이한테 벌을 주는 거였구나. 정말로 죽이고 싶은 건, 자기 자신이니까. 상아 : 소용없어. 하여튼 쟨 희망이 병이야. 염산이 하늘에서 떨어지는데도 하수구 뚜껑을 들고 화영에게 달려가 그녀를 구하는 인주를 보며 불편한 표정을 짓는 상아. 남의 고통으로 자신의 행복을 느껴왔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