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1화 인주, 화영 명대사 손글씨 모음 첫째 인주(김고은)와 둘째 인경(남지현)의 대화 필요한 거 있음 말해 ! 뭐든지 도와줄 거야! 이 드라마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나는 인주와 인경의 대화에서 이 드라마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이 장면에 공감했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가난한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는 자신은 결코 자신의 부모처럼 살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결국은 원망했던 자신의 부모처럼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 피는 물보다 진해서 일까. 자신의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으로 가족들이 비참하게 살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닮아가는 자신을 비관하고, 언니에게 숨기려고 했었던 인경. 그러나 인주는 인경의 잘못을 탓하기보단 아버지와 인경은 절대 비슷한 인간이 아니라고 부정하며, 그렇.. 더보기 이전 1 다음